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중국 무역 전쟁/반응 및 영향 (문단 편집) ===== 중국의 상태 ===== 무역전이 경과하면서 '''중국에 불리한 징후'''들이 끝없이 나타나고 있다.[[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421&aid=0003534372&date=20180814&type=1&rankingSeq=9&rankingSectionId=101|#]][[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586&aid=0000002718|#]][[https://m.news.naver.com/rankingRead.nhn?oid=015&aid=0003997505&sid1=&ntype=RANKING|#]] * 중국 증시가 무역전 개시 조짐이 보였던 시기부터 해서 '''4개월 가량 27%가 떨어졌으며 이로 인해 일본 증시에 역전당하면서 4년만에 2위 자리를 빼앗겼다'''. 참고로 4년 전에 중국 증시가 일본 증시를 따라잡을 때 경제인들의 전망은 "앞으로 중국이 일본에게 재역전 당할 일은 없을 것"이었다. * 위안화 가치가 2018년 8월 기준으로, 무역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달러화에 비해 8% 감소했다. 초기의 감소는, 중국이 일부러 관세에 대항하기 위해 위안화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이 아닌가.. 였으나 위안화가 폭락하면서 물가 상승과 자본 유출 등의 일이 일어나자, 오히려 '''중국은 위안화 절상을 시도했다. 그럼에도 가치가 떨어진 것이다.''' * 중국의 고정자산 투자는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2018년 7월 기준으로 5.5%에 그쳐 중국 정부가 '''통계를 내놓기 시작한 1995년 이후 최저치'''로 내려앉았다. * 소매판매 또한 약세를 보이고 있는 데, 7월 소매판매 상승이 예상치에 비해 0.3% 감소했고, 로이터 설문에서는 중국 소비자 1/3 이 소비를 줄일 것이라고 답했다. * 산업생산 또한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낮은 성장률을 보였다. * 지난해 미국의 대중 수입액은 5055억 달러인데 반해 중국의 미국산 수입 규모는 1299억 달러였다. 2018년 9월 19일 기준으로 미국은 24일부터 적용되는 관세를 적용시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부가 규모가 2500억 달러로 늘어나지만, 중국이 미국산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한 건은 1100억 달러에 불과했다. 즉 중국은 수입되고 있는 미국산 물품에 대한 관세가 이미 거의 다 부과된 상황이라 총알이 거의 남아 있지 않은 상황이다. 미국은 24일부터 2500억 달러 규모의 대 중국 관세를 하게 되지만, '''아직도 약 2500억 달러에 해당되는 총알이 남아있다.'''[[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8&aid=0004108035&date=20180919&type=1&rankingSeq=6&rankingSectionId=101|기사]] 애초에 이런 무역 전쟁은 소위 말하는 ''' '총알' '''이 많은 자가 무조건 승리하는 게임이라는 측면에서, 최종소비자이자 기축통화국인 미국이 처음부터 유리할 수 밖에 없는 승부였던 것이다. *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확산돼서 중국에서는 수억마리의 돼지가 폐사 혹은 도축되어,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19/05/324244/|'국가적인 재난']] 이 닥쳤다. 왜 미중무역전쟁이 중국에 아프리카 돼지 열병 확산의 결과로 나타났냐면, 중국은 미국과의 무역전쟁 발발 이후 미국으로부터 돼지고기 수입을 전면 중단하고 [[러시아]]산 24만t을 수입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미국을 대체한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18/08/533951/|러시아산 돼지고기에서 돼지 열병이 전파]]된 것. 사실 러시아산 돼지고기는 미국산보다 품질도 별로고 가격도 비싸 시장에서 열세였으나, 중국 당국은 미국과 무역전쟁을 벌이는 과정에서 러시아의 호감을 얻어야 했고, 이에 따라 돼지고기를 수입하는 무리한 방식을 추진한 것이다. 그 결과는 중국 국내 뿐만 아니라 북한, 한국 등 주변 국가까지의 돼지 열병의 확산이다. 문제는 중국 당국은 러시아로부터 돼지고기를 수입한 당시에도 러시아에서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유행한 [[http://www.epoch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377|사실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들여온것이다. 중국 정부의 실책이 확실한 것. 다만 언론통제로 중국인들은 이 사실을 모른다. 그러나 중국에서 돼지고기의 가격이 폭등하고 아예 돼지고기를 제한판매하는 지역까지 등장했다.[[https://news.joins.com/article/23561940|#]] 또한 돼지고기 가격이 오르면서 다른 소비자 물가도 같이 올랐다.[[http://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3437|#]] 현재까지 돼지 열병에 대한 백신이나 치료약은 없다고 한다. * 중국의 외환보유액이 줄어들고 있다.[[http://news.kbs.co.kr/news/view.do?ncd=4217178&ref=A|#]] 그래서 중국 정부는 달러에 대한 보유와 송금을 규제하기 시작했다.[[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6071365746558?did=NA&dtype=&dtypecode=&prnewsid=|#]] * 2018년 8월, 중국 은행권의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18/08/510445/|부실채권(NPL)이 급증]]하고 있다. 중국 당국이 무역전쟁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유동성 공급에 나선것이 되려 금융권의 부실 대출 확대로 나타난 것. 2019년 5월, 중국의 한 관영언론이 금융기관들의 [[http://www.soundofhope.kr/bbs/board_view.php?bbs_code=bbsIdx4&num=31752|도산 가능성 증가를 보도한 후 당국에 의해 기사]]가 삭제되고 기사를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중국에선 언론통제로 “무역전쟁의 여파는 미미하다” “미국과 맞서 싸우자”는 관제 독려만 뉴스에 등장하고 있고 눈치가 빠른 중국의 [[https://news.joins.com/article/23481668|부유층들은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안전 자산인 [[골드바]] 등으로 갈아타고 있다고 한다. 혹자는 미중무역전쟁이 시진핑 권력 체제에 심각한 위협이 될거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다만 뒤에서 여전히 미중 빅딜 얘기도 나오는 등 아직은 좀 더 지켜볼 사항이지만 양국의 해결의지에 따라 다르지만 가시적으로는 그런 것이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한편, 이런 와중에도 [[https://www.google.co.kr/amp/m.chosun.com/news/article.amp.html%3fsname=news&contid=2018090800917|中, 8월 對美 무역흑자 300억달러 넘어 '사상 최대']] 2018년 8월의 중국의 대미수출 흑자는 300억달러를 넘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이에 관해서는 중국 기업들이 인상될 관세를 피하기 위해 일정한 출혈을 감수하고 미국으로 가는 수출물량을 앞당겨 내보내는 '밀어내기 수출'로 인한 현상이라는 분석이 있다.[[http://m.sisapress.com/journal/article/179158|노무라 증권의 분석]] 2018년 10월에 들어서면서 미국은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을 유보하고 11월 정상회담이 준비되는 등, 어느 정도 진정 국면으로 나아갈 가능성이 보이기 시작했으나,[[http://www.nocutnews.co.kr/news/5044118|#]] 협상이 지지부진하면서 결국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둔화되는 가운데, 2018년 상반기에만 504만 개의 기업이 파산하는 등 중국 경제위기의 신호가 확산되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8&aid=0004124234&date=20181028&type=1&rankingSeq=10&rankingSectionId=101|파산 속출·주가 폭락…무역전쟁에 흔들리는 中 경제]] 트럼프가 대놓고 '''패스트푸드'''를 만찬으로 내놓은 것을 보면 [[https://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1&cid=996387&iid=5145185&oid=001&aid=0010683314&ptype=052|미국은 아직 만족하지 않는가 보다.]][* 햄버거는 미국의 패스트푸드이고 고급 음식이 아닌 것은 분명한 사실. 즉, '''먹고 떨어지라는 뜻이다.''' 한국과 일본에 대입하면 타국의 총리 또는 국가원수한테 인스턴트 라면만 준 셈이다.] 2019년 5월 미중협상이 결렬되고, 트럼프가 연일 중국을 비난하는 발언을 하면서 무역전쟁은 더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번에는 중국이 먼저 600억 달러 제품에 관세 10퍼센트를 부가하면서 선빵을 쳤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이 미국은 5월 13일, 3천억 달러 규모의 추가 관세대상에 휴대전화, 랩톱, 태블릿 컴퓨터 등을 새로 포함한 목록을 발표하는 등, 양국은 악화일로의 길을 걷고 있다. 미-중 무역 분쟁이 진행되면서 중국 정권은 자신의 전체주의 통치에 미칠지도 모르는 악영향을 피하고자 여론을 조작하고 국민에게는 각종 규제를 가하고 있다.중국 본토의 관영 언론들은 계속되는 미-중 무역 분쟁으로 중국 경제와 시민들의 일상에 어떤 악영향이 있는지에 관해서는 거의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대신 경제 문제에 관한 부정적인 정보가 자신들에 대한 대중의 평판에 해가 되어 궁극적으로 전체주의적 통치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상황을 막고자 중국 공산당은 암암리에 온갖 힘을 쓰고 있다. [[https://ko.bitterwinter.org/enforcing-social-stability-through-censorship/|中 정부, 무역전이 사회 안정에 피해가 된다며 단속 강화]] 물론 중국에서도 무기는 있다. 중국이 저가의 원자재 공급망을 대부분 장악하고 있으므로 [[잠가라 밸브]]의 스케일도 훨씬 크다. 지난 10여년간 물가상승률이 낮았던 이유가 중국의 저가공세 때문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라서 무역전쟁으로 인한 영향이 본격적으로 나타나면 전세계 경제가 휘청일 가능성도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